인물탐구

4.15 국회의원 선거 동작을 이수진 나이 고향 공약 프로필

 

 

서울 동작을은 나경원 의원의 지역구로
보주 정당의 텃밭으로 꼽힙니다.
동작을에 속한 사당동, 흑석동인데요.
최근 10년 간 보궐선거 포함 4차례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두 미래통합당(한나라당,새누리당) 후보가 뽑혔습니다.
그리고 이번 총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후보입니다.


 

 

 

사실, 이수진 후보는 의원이 아닙니다.
이번 총선이 처음으로 나경원 후보와의 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나경원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허동준, 장진영을 압도적인 표로 당선되었습니다.
나경원과 이수진은 여성 판사 선후배 사이 맞대결로도 화제인데요.
이수진 나이는 1969년생 52세입니다.

 

 

 

 

 

이수진 고향은 전라북도 전주시로
이수진 학력으로는 전수 성심여자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입니다.
1998년에 사법고시 40회를 통과하였으며 2002년 판사로 임용되었습니다.
사법연수원 31기 이수진 후보입니다.

 

 

 

이수진 후보는 나경원 의원과는 대학생 때나
판사 재직 시절에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니라고 합니다.
이수진 후보는 서울고등법원 및 서울중앙지법에서
근무하다가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활동했습니다.

 

 

 

이수진 후보는 1월 27일 더불어민주당 13호 영입인사로
민주당 인재로 영입되며 입당하였습니다.
그리고 서울 동작구 을에 전략공천 되었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습니다.
이수진 후보는 입당 당시 시골에서 살며
집이 없어 단칸방에서 5명의 가족이 살았다고 밝혔습니다.


 

 

 

11살 때 부친을 잃고 어머니는 양말 보따리 행상으로
돈을 벌며 생계를 이어 나갔다는데요.
그런 어머니가 행상 도중 빙판에 넘어져 다리를 다쳐
그나마 생계를 유지하던 일을 못 하게 되었었답니다.

 

 

 

 

 

모친은 고관절이 괴사하여 밤마다 울 정도로 고통이 컸었고
모친의 그런 고통을 보다 못한 초등생인 이수진 전 판사는
일기장에 어머니의 이야기를 썼고 그 일기를 본 학교 선생님들이
전북일보에 기사를 내달라고 요구하여,

성금이 모아지면서 모친의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수진 후보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학교 때도 생활고에 시달려 항상 일을 손에 놓지 않았다는데요.
2004년부터 2020년 올 1월까지 16년 동안 판사로 근무하다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퇴직했습니다.


 

 

 

이수진 후보는 판사 시절에 '국제인권법연구회' 소모임 조직과
양승태 대법원 상고법원 찬반 토론에서 공개적 상고법원 설치 반대 표명
및 양승태 대법원장 체제 인사제도 개선 토론회를 강행하기도 했습니다.

 

 

 

이수진 후보는 나경원 의원보다 판사 7년 후배입니다.
이수진 후보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이던 2016년~2017년
대법원 민사 연구관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강제징용 판결 지연 의혹'을
폭로하는 등 법원 내 내부고발자로 활약했습니다.


 

 

 

이수진 후보는 정치개혁과 동작의 발전을 제 삶의 소명으로 삼겠다며
SNS나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고 발품도 많이 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진 후보는 나경원 의원보다 인지도가 확실히 떨어집니다.
이수진 공약으로는 흑석동에 고등학교 유치가 있습니다.
지금 많은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는데요.

 

 

 

 

 

이수진 후보 공약으로는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
중앙대, 숭실대 캠퍼스 타운 연계한 창업특구 추진,
서리풀터널 지나는 동작~서초간

버스노선 신설로 대중교통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2020/03/28 - [인물탐구정보] - 나경원 의원 프로필

 

 

또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동작대로 지하 대심도 터널 건설을 통해
교통량 분산 및 이상 폭우시 대응체계 구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머물고 싶은 거리(사당로 30길) 조성을 통한 소상공인
상권 강화 및 문화체험 공간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수진 후보는 12년 만의 지역구 탈환을 목표로
원팀의 힘을 강조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부·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동작구를 교육과 교통 특구로 만들어
동작특별시를 완성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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