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확진 코로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 확진 판정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입니다.
지난 9월이었나요?
미국 대통령 트럼프 확진 소식에 이어 이번엔
프랑스 대통령 확진 소식입니다.
전세계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7천만명이 넘는 상황인데요.

코로나바이러스 계열 변종인 SARS-CoV-2에 의해 발병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 코로나19입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에 들어갔다네요.
마크롱 대통령 비서실 관계자는 마크롱 대통령은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격리돼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격리 중에도 업무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프랑스 코로나 확진자는 2백만명을 넘은 상황입니다.
사망자도 6만명이나 되죠.

마크롱 대통령은 코로나19가 확산세를 꺾기 위해
한 달 반 동안 프랑스 전역의 이동제한 봉쇄령을 내리기도 했었는데요.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프랑스의 일일 코로나19 확진 규모는 1만 명대로 정말 어마아마하죠.

프랑스는 지난 10월 30일 전국에 내린 이동제한조치를 11월 28일,
12월 15일, 내년 1월 20일 3단계에 걸쳐 완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는데요.
올해 프랑스는 이슬람 극단주의 니스 테러로 곤욕을 치르기도 했었습니다.
프랑스 니스 노트르담 성당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였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투표를 통한 개헌을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코로나 확진 소식 안타깝네요.
현재 마르롱 대통령의 구체적인 상태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의 자가격리 장소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하루 전 안토니오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를 만나
점심을 먹었고, 내주 레바논을 여행할 예정이었습니다.
프랑스 제25대 대통령 에마뉘엘 장미셸 프레데리크 마크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