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평일 프로필

김정은 건강이상설 후계자 김평일 전 주체코 북한대사 프로필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지도자인 김정은입니다.
하지만 4월 21일 김정은이 심혈관 수술을 받은 이후
심각하게 위험한 위독 상태임이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 김평일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김정일이 사망하게 된다면 그 다음 후계자로 꼽히는 김평일입니다.
오늘은 김평이 프로필 정보 알려드릴게요.

물론 김평일 외에도 김정은 후계자로는
김정은 형인 김정철, 부인 리설주, 동생 김여정 등이 꼽히는데요.
김평일은 김정은의 숙부입니다.
즉, 김정일의 이복동생인 김평일인데요.
김일성의 후처 김성애의 아들 김평일입니다.

김평일은 김일성의 후계자 자리를 놓고
김정일과 암투를 벌인 적이 있습니다.
결국 김정일에게 패배해 권력다툼에서 밀려났죠.
김평일 나이는 1954년생으로 67세입니다.
김평일 고향은 평양입니다.

김평일 학력으로는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과입니다.
김은송은 결혼하여 아들 김인강, 딸 김은송을 두고 있습니다.
김평일은 김일성과 매우 닮은 얼굴을 지녔습니다.
키도 180cm로 크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김정일은 러시아 출생이지만 김평일은 북한 출생이라 유력한 후계자였죠.

김정일이 권력을 이은 뒤 김평일은 외교관이 되었습니다.
세력을 키우지 못하게 외국으로 쫓겨난 것이죠.
김평일은 1979년 주 유고슬라비아 주재 무관으로 발령이 된 뒤,
헝가리, 불가리아, 핀란드를 거쳐 폴란드 대사로 일했습니다.
폴란드 대사로 16년을 일했는데요.

이마저도 김정은이 2015년 1월 체코 대사로 전보시켰습니다.
김정일은 김평일에 대해 느끼는 적대감이 강했다고 하죠.
김평일은 2015년 평양에서 열린 '대사회의'(외국공관장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36년만의 첫 평양 입국이라고 하죠.

탈북민 출신 태구민(본명 태영호) 미래통합당 의원인데요.
김정은 유고 상황과 관련하여 김여정은 애송이이며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김평일의 존대라고 언급했습니다.
김평일은 2019년 11월 평양으로 귀국했습니다.

체코 대사 근무를 끝으로 40년 만에 평양으로 돌아온 김평일 행보 궁금하네요.
김일성의 후계자로 거론됐던 김평일인데
김정은은 지난달 김일성 전 주석의 사위인
김광섭 주오스트리아 주재 대사도 27년 만에 귀국시켰습니다.
김평일의 누나 김경진의 남편이죠.

후처 소생이라고는 하지만 김일성의 아들이기에
유력한 후계자인 김평일입니다.
김여정은 여성인 탓에 남존여비 사상이 강한 북한에서 김여정은 힘을 쓰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태구민은 김평일이 차기 최고지도자가 된다면
안정적인 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2020/04/26 - [인물탐구정보] - 북한 김여정 나이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