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부인 탤런트 김민자 프로필 고향 학력 자녀

2011년 1월 6일 첫방송된 KBS 1TV 한국인의 밥상입니다.
매주 목요일에 방송이 되며 원로배우 최불암이 출연합니다.
한국 요리에 대한 다큐 프로그램인데요.
어느새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불암 부인 김민자가 출연하였습니다.

1월 7일 목요일 방송부터 4주간 한국인의 밥상 10주년 방송이 진행되는데요.
2편과 3편에서 최불암의 아내 김민자와
딸처럼 가깝게 지내는 배우 김혜수가 출연합니다.
최불암 부인 김민자는 배우입니다.

어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젊은 분들은 모르셨을거에요.
아직도 전원일기 때문에 최불암 아내가 김혜자로 알고 계신분도 더럿 계시죠.
김민자와 김혜수가 출연하게 된 한국인의 밥상입니다.
최불암과 김민자 종교는 천주교입니다.

2018년 천주교 세례를 받고 카톨릭 신자가 되었을 때,
배우 김혜수가 세례식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김혜수 종교 역시 천주교입니다.
참고로 이 날은 아내 김민자(세례명 도미니카)와의 혼인 갱신식도 함께 이루어졌었는데요.

최불암 김민자 부부도 연예계에서 손에 꼽히는 잉꼬부부입니다.
오늘은 탤런트 김민자 프로필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자 나이는 1942년생으로 80세입니다.
남편 최불암 나이는 1940년생으로 82세입니다.

김민자는 1961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습니다.
학력정보로는 정신여자고등학교 졸업입니다.
김민자 언니 김소원 역시 배우로 성우로도 활동하였습니다.
김소원 남편 최만린은 조각가이며 작년 별세하였습니다.
최불암 김민자 부부 자녀로는 슬하 아들 최동녘 씨와 딸 최동비 씨가 있습니다.

김민자는 1963년 KBS 3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습니다.
영화 출세가도, 황혼의 검객, 사랑은 파도를 타고 등에 출연했습니다.
전 김민자 배우하면 보고또보고, 젊은이의 양지가 떠오르는데요.
야망의 세월, 간이역, 순자, 폭풍의 연인 등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참고로 최불암 본명은 최영한입니다.
2019년에는 결혼 50주년을 맞이하여 최불암 김민자 부부가 동상이몽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자는 제1회 방송대상 TV 연기상,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는데요.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 않습니다.

탤런트 김민자는 TBC 성우로도 활동했었다고 해요.
최불암은 김민자를 보고 한눈에 반해 매점에서 기다리기도 했다는데요.
김민자가 먹은 음식을 몰래 계산하기도 했구요.
4년간 열애한 뒤 결혼을 했다고 해요.

집념과 노력이 미인을 얻은 것인데요.
사실, 김민자 가족은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해요.
최불암이 외아들인데다가 아버지가 없이 홀어머니와 지냈습니다.
게다가 최불암은 그때 인기가 없어 수입이 없었죠.

한국인의 밥상에 아내 김민자가 출연해서 더욱 좋네요.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는데요.
사랑의 달팽이라는 청각장애인 지원 모임에서 활동하며 회장으로도 일했습니다.
청각장애인들이 3세 이전에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또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어요.